코로나19에 걸렸을 때, 재택치료 방법 및 응급상황 관련 안내사항

 

5세 ~ 11세용 코로나 백신 품목 및 궁금증 Q&A, 부작용 사례

 

코로나19 재택치료 '집중관리군' 안내문

 

앞으로는 코로나19에 걸리는 경우, 재택치료를 우선으로 하게 됩니다.

 

그에따라 정부에서도 중증도에 따른 재택치료법이 다르게 안내되어있는데요,

집중 관리군과 일반 관리군에 따라 재택치료법이 각각 다릅니다.

 

어떻게 치료하는지 아래 정부 지침사항을 꼼꼼하게 읊으며 설명드리겠습니다.

 

 

집중 관리군 건강 모니터링

 

재택치료자는 재택치료 안내를 위해서 발송된 문자나 QR코드를 통해 진료지원 앱을 설치해야 합니다.

또한 매일 건강정보(체온, 혈압, 맥박, 산소포화도, 혈당 등)를 측정해 진료지원 앱에 입력합니다.

재택치료키트를 받은 경우에는 체온과 산소포화도 측정 시 활용할 수 있도록 키트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재택치료키트에는 체온계, 산소포화도 측정기, 해열제, 세척용 소독제,

자가검사키트(동거인용), 소아용체온계 등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집중 관리군 치료 안내

 

증상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재택치료키트내에 포함된 약물을 복용해야 됩니다.(해열제)

또한 재택치료 집중관리의료기관의 전화상담이나 처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인은 가까운 병원에 전화 후 유선 진료 -> 퀵으로 처방약 문 앞 수령 했다고 합니다.)

대면 진료가 필요한 경우, 외래진료센터를 방문해야 됩니다.

(외래진료센터는 사전예약 후 도보나 개인차량(본인운전), 방역택시 활용, KF94마스크 착용 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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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관리군임에도 생각보다 간단한 진료방식과 대처방법으로 조금 의아한 부분도 있는데요,

뉴스에 보면 12세 미만의 미접종 어린이들이 코로나에 걸려서 사망하는 사례가 계속 보도되고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응급상황이 오더라도 병원진료를 거부하거나 겨우 찾아야하는 사태가 벌어져서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재택치료를 하게되면 그만큼 전문적인 치료를 못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자신의 건강상태는 물론이고,

동거인과 자녀들의 건강도 유심히 체크를 하고 이상증상이 발현시 즉시 119에 전화해서 상황과 증상을 이야기해야 됩니다.

 

응급상황 관련 증상에는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습니다. 1. 가슴이 아프거나 답답한 경우 2. 사람을 못알아보며 헛소리를 하는 경우 3. 깨워도 계속 자려고 하는 경우 4. 손톱이나 입술이 창백하거나 푸르게 변하는 경우 5. 의식이 없고 심각한 건강상태를 보이는 경우

 

생활치료센터와 재택치료 진료지원시스템을 통해서 정신건강 자가진단 총 2회(재택치료 시작일~시작일+5일) 실시하고,

필요 시에는 재택치료팀에 심리상담을 연계 요청하거나 직접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1577-0199, 24시간 운영)로 전화해서

심리상담과 관련된 통화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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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관리군 재택치료 안내문

 

일반 관리군 같은 경우에는 증상이 경미하거나 몸살,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갖고있는 감염자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므로 집에서 휴식과 안정을 취하고 스스로 재택치료키트에 있는 체온계와 약, 산소포화도 측정기계를 측정해

이상이 생기는지 확인하면서 자가격리를 진행하게 됩니다. 필요한 경우 동네 병원, 의원 또는 호흡기 진료 클리닉 등

전화 상담과 처방을 받을 수 있으므로 거주지 근처 전화진료가 가능한 병원이 있는지 미리 확인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일반 관리군 상담 및 치료 안내

 

앞서 말했듯이 일반 관리군 대부분이 경미한 증상과 감기와 비슷한 통증이므로 치료 필요시 동네 병원, 의원,

호흡기 전담 클리닉,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등에서 전화상담과 제조약 처방을 받을 수 있습니다.

 

1일 1회 전화상담 및 처방이 가능하며(만11세 이하 소아확진자는 미접종자 이므로 1일 2회 통화가능)

추가로 본인 부담은 없습니다. 가까운 의료기관 확인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집중 관리군과 마찬가지로 대면 진료가 필요하면 미리 사전에 예약 후 외래진료센터를 직접 방문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화상담을 통해 처방을 받은경우 조제된 약은 가족 등의 동거인이 수령하고, 부득이한 경우에는

약국에서 배송을 받는 것으로 처리합니다. 이 또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 에서 재택치료자를 위한 처방의약품

조제 및 전달 가능 약국 명단이 나와있으니 미리 확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 합니다.

 

심평정보통 < 심평정보통 <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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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야간에 증상이 심해져서 야간 상담이나 처방이 필요한 경우에는 24시간 운영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에 전화해서

상담과 처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상담센터 연락처는 각 관할 보건소에서 발송된 안내 문자를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의료적 상담 이외에도 생활 안내나 의료이용 방법, 격리 기간 및 해제 기간, 생활지원금 등 궁금한 사항은 각 지자체별로

운영중인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에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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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3일, 4일 기준으로 확진자는 25만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사망사 수도 역대 최대로 경신되고 있으며

12세 미만 미접종 유아들의 사망도 늘어가고 있습니다. 심근염이나 폐렴으로 번져서 빠른 치료를 못 받고 사망하는

경우가 많아서, 12세 미만 미접종자의 확진시에는 재택치료보다는 집중치료와 체크가 필요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5일인 오늘부터 방역패스도 해제되면서 확진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이제 코로나19를

감염병 그 이하로 생각하고 감기처럼 치료를 하려는 모양인가 봅니다. 오늘까지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일 입니다.

새로운 정부는 코로나19 질병에 대처하는 방법이 지금보다 더욱 현명한 대처법과 대안을 내놓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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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및 참고 : 정책브리핑 www.korea.kr